롯데마트는 서울 양평점에 패션잡화분야의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한 ‘청년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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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켓’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선보인 ‘청년식당’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브랜드로, 패션잡화 분야 청년 창업가들에게 유통판로를 개척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마켓' 내의 패션잡화 상품들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마켓의 위치를 고객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롯데마트 양평점 1층 출입구 바로 옆으로 정했다. 청년마켓은 4주 단위로 매번 새로운 8~9개 업체의 상품을 판매하며, 우수 청년 창업 업체에게는 판매 기간 연장과 정식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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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롯데마트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가의 비용 부담 줄이기에도 나섰다.청년마켓에 입점하는 청년창업 업체를 위해 인테리어 및 기타 비용을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도 일반 매장의 절반으로 운영하여 청년창업가들의 비용적인 부담을 줄였다. 창업진흥원은 청년마켓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켓내에서 근무하는 전문 판매사원 고용에 필요한 인건비 전액을 지원하고 청년마켓 입점 업체 모집에도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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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외식 분야 청년창업가를 위한 청년식당에 이어 패션잡화 분야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청년마켓을 오픈한다”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