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김성규 부대표 / 사진=서울창업신문

로켓펀치 김성규 부대표는 “스타트업은 사업을 만들어가기 바쁘기에 인재 채용에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 내가 다니던 회사처럼, 들어본 것처럼, 잡코리아 채용 공고처럼 모든 조건을 갖추고 따라하려고 해 공고를 어렵게 생각”한다고 스타트업 채용 공고 문제점을 말하며 “스타트업은 스타트업에게 맞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스타트업 인재채용에 필요한 팁을 전했다.

원티드랩 마케팅팀 장재희 글로벌 마케팅 총괄 / 사진=서울창업신문

원티드 마케팅팀 장재희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스타트업 채용 시 담당자들이 간과하는 부분에 대해 전했다. “사무실이나 제품 사진은 최대한 예뻐야 합니다. 각도도 바꾸고 채도도 바꾸고 여러 가지 시도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보통 비주얼 부분을 생각하지 않는데 요새 구직자들은 예쁜 사무실, 카페 같은 곳이 아니라 깔끔한 사무실에서 일하려는 니즈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남들처럼 설명하기 보다는 카피를 쓰듯 공고를 작성해야 합니다. 만일 주변에 카피라이터가 있다면 부탁해야 합니다. 구직자가 우리 회사 광고를 눌렀을 때 바로 닫기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시선을 사로잡는 한 방, 바로 카피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더팀스 비즈니스 팀 권소라 오퍼레이션 디렉터 / 사진=서울창업신문

더팀스 비즈니스 팀 권소라 오퍼레이션 디렉터는 ‘좋은 사람을 사로잡는 채용 콘텐츠의 비밀’이란 주제로 ‘채용도 콘텐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구체화’, ‘키워드와 스토리를 담기’, ‘특성을 고려한 플랫폼 활용’ 등 채용 담당자로서 경험과 느낀 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