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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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즈니스, 2020년 캐시리스를 더욱 확대한다.
편리성 향상, 업무 효율화, 인바운드 확대 등으로 2020년에 크게 확대 전망 -
  • 2020년 01월 02일 20시 01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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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작년 10월 소비세인상을 추진하면서 캐시리스 즉, 현금 외 결제수단에 의한 지불에 대해서 환원 제도를 도입하여 캐시리스의 제도 정착에 노력해 왔다. 정책에 의하면 최대 5%, 그리고 결제사업자에 따라서 지출액의 20%까지 환원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점심식사 또는 쇼핑할 때 캐시리스 결제가 일상화 되어 가고 있다.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자료/동양경제

 

2015년 기준으로 일본은 캐시리스결제 비율은 18.4%로 한국(89.1%), 중국(60%), 캐나다(55.4%) 등 주요국의 결제비율이 40~60%에 도달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일본 정부는 캐시리스 결제 비율을 2025년에 4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2020년에는 스마트폰 결제용 JPQR 점포를 확대하려고 한다. 모바일 QR코드 결제를 사용하는 결제서비스의 종류만 해도 20개가 넘어 소비자와 매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내년부터는 경제산업성 캐시리스 추진 협의회가 책정한 코드 결제의 통일규격인 “JPQR”을 적극 보급하려고 한다. 한 종류의 코드로 복수의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어 스마트폰 결제를 도입하는 점포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캐시리스 결제영역을 확대하려고 한다. 스마트폰 결제서비스 PayPay는 2020년부터 자사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PayPay몰이나 중고물품 거래사이트 PayPay후리마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QR코드결제 등 회원정보를 이용한 ID결제를 실시하는 온라인사이트는 현재 Amazon(Amazon Pay), Rakuten(RakutenPay)이 있다.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택시나 자판기 등 점포 이외로의 영역에서도 캐시리스의 전개는 확대될 전망이다.

 

▲출처 : JPQR 홈페이지, 닛케이 트렌드

 

 일본 정부는 2020년 6월 종료되는 캐시리스 환원사업에 이어서, 7월 이후에는 일본형 주민등록번호인 마이넘버카드와 연계하는 '마이나포인트'를 캐시리스 결제 시에 부여하고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는 시책을 검토하고 있다.

예산규모는 2500억 엔으로 2020년 동경올림픽·패럴림픽 이후의 경기 부양책으로도 고안되고 있으며, 2020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 올림픽·패럴림픽의 개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수요에 대비해서 많은 점포에서 모바일로 번역된 메뉴를 제공하고,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주문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 소재의 OTTO OTTO BREWERY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QR코드를 활용하여 손님의 스마트폰으로 외국어 메뉴판을 제공하고,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2020년 봄부터 스마트 폰 결제서비스 RakutenPay에서 지하철 교통카드 Suica의 발행·결제가 가능하게 되는 등 캐시리스의 결제와 지급 방식의 다양화, 편리성의 향상도 가속될 전망이다.

 

 

▲출처: JPQR 홈페이지

 

온라인 결제시스템의 분야가 확대되면서 채팅앱 LINE은 2018년부터 앱 결제 방식인 LINE Pay의 잔액을 이용한 투자, 보험, 소액 대출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우리나라의 카카오뱅크처럼 2020년에는 스마트폰 뱅킹인 LINE Bank로 온라인 은행업을 준비하고 있다. 

PayPay나 Origami Pay도 금융 서비스를 전개할 것으로 발표하면서 비즈니스 전반에서의 캐시리스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캐시리스의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면서 2020년에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 있어서도 캐시리스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다.

오사카 도톰보리 상점가의 라면집 대표는 '중국 관광객의 90%가 스마트폰 알리페이를 사용하여 결제를 하고 있다. 도톰보리의 대부분은 알리페이를 도입했으며, 이런 입소문이 다시 중국인들 사이에 퍼지게 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선순환 구조'로 이제 관광에 있어서는 캐시리스는 필수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캐시리스는 단순히 지불 수단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일손 부족의 해결, 모바일을 통한 사업의 다양화, 서비스의 제휴 및 개선, 잠재 글로벌 수요의 발굴 및 연결이라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로 이어진다. 보다 넓은 영역에서 캐시리스의 활용이 예상됨에 따라서 모바일과 연계한 적극적인 서비스의 개선이 일본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다.​ 

 

 <본 기사는 KOTRA의 허락하에 『해외시장뉴스』를 편집했으며 스타트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했습니다> 


황현주 hhj@s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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