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자회사 섹타나인, 협력모델 구축으로 스타트업 지원 나서

2021.08.08 15:58 입력

<div itemprop="articleBody"><p>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SPC그룹 자회사 섹타나인, 협력모델 구축으로 스타트업 지원 나서" src="http://scnews.co.kr/PEG/1628405834083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C그룹의 디지털 사업 전문 기업 섹타나인은 3일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p></div><p> </p><p>섹타나인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는 스타트업으로부터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실제 사업에 반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스타트업과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방침이다.</p><p> </p><p>섹타나인은 첫 프로젝트 주제를 ‘핀테크’로 정하고, 지난달 27일과 30일 양일간 SPC그룹 매장 플랫폼 관련 사업 계획을 제안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했다.</p><p> </p><p>핀테크 기업 보육 기관인 서울핀테크랩과 핀테크큐브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150여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내 최종 선정된 15개사가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p><p> </p><p>SPC그룹은 섹타나인이 최종 선발한 스타트업과 그룹의 차세대 POS(판매관리시스템) 개발을 공동 기획하는 한편, 투자 유치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p><p> </p><p>섹타나인 관계자는 “그룹의 푸드테크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핀테크, 빅데이터, 디지털마케팅,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스마트 라이프 테크놀로지 컴퍼니’라는 비전에 맞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p><p>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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